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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직(LogicPro X)을 시작 하기 기본 설정 셋팅 - 01

logic Pro x Study

by 진잡곡가 2022. 8. 1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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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악의 진상입니다^^
이번에는 로직 프로 X의 아주 기본적인 설정이지만 잘 안 하게 되거나 모르고 넘어가는 것들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정말 예전에는 큐베이스 사용자가 정말 많고 Cubase 5이 크랙 열풍(?)으로 인해 누구나 다 큐베이스를 썼던 걸로 기억하는....

요즘에는 맥 기반 AU를 지원하는 LogicPro X를 정말 많이 사용하고 있는 거 같아요^^

앞으로 로직의 다양한 가상악기와 플러그인을 소개하고 공부해 보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처음에 로직 프로 X을 구동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밑에 Instrument 부분에 위 사진처럼 Empty Channel Strip으로 바꿔 주세요~~
처음에는 Default Patch로 되어 있는데 이걸
Empty Channel Strip으로 바꿔 주시는 게 좋아요

왜냐하면~ 자동으로 악기가 열리면서 공간계 플러그인들과 AUX 채널까지 자동으로 생겨
나중에 트랙이 많아질 때 정신이 없더라고요.

어차피 더 퀄리티 좋은 가상악기를 사용하고 플러그인들도 다른 제품을 쓰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지저분하게 Aux 창.... 음... 그러니까 리버브나 딜레이 같이 센드 이펙트 창들이 생겨서 지저분해지더라고요...
아님 일일이 Aux 채널을 다 지워야 하고요..

그냥 빈 채널 스트립으로 트랙을 열어서 내가 원하는 악기 혹은 이펙터를 설정해 주는 게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이것도 신경 안 쓰면 계속 저 상태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자 다음은 Empty Channel Strip으로 트랙을 만들고 로직 프로 X로 들어갑니다 ~
들어가서 보면 로직 왼쪽 상단의 Logic Pro X 메뉴 탭이 있습니다.

그 탭은 로직 프로 X의 전반적인 시스템 설정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가장 많이 쓰는 탭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여기서 Preferences로 들어가시면 로직의 모든 기능들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Prederence - Advanced Tools로 가셔서 모든 항목들을 체크해 주세요~~
로직을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은 꼭 여기 설정에서 체크를 다 해주세요~

 

 

체크가 돼야 해당 옵션에 대해 좀 더 디테일한 설정 등을 나중에 할 수가 있어요~~
그리고 체크를 하면 아마 로직 프로 X도 살짝 변할 거예요 테두리 부분이~~


자 다음도 사람들이 그냥 신경 안 쓰고 넘어가서 불편하게 쓰고 있는 것 말씀드릴게요

혹시 맥북으로 작업하거나 아이맥으로 작업 시
새로운 프로젝트를 작업을 해야 하는 데 로직을 켜는 순간 전에 작업물이 로딩이 되는 경우들 있으시잖아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이 나의 작업물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고... 뭐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이걸 셋팅 안 한 사람을 너무 많이 봐서~~

다시 Logic Pro X로 가서 Preferences - General - Startup Action
여기서 Select a Template로 바꿔 주심 돼요~

 



자 그러면 이제 템플릿을 결정하는 창이 뜰 거예요!
여기서 빈 프로젝트를 열거나 아님 전에 작업했던 프로젝트를 열거나
다른 장르별 셋업이 되어 있는 프로젝트를 열거나 할 수 있어요!!



자!! 그다음 세팅할 것은 바로 사운드 라이브러리 확인하는 일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사운드 라이브러리의 샘플을 다 받으면 거의 70기가를 넘어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사운드 라이브러리를 다 다운을 안 받고 사용하는 사람도 봤었습니다.
그래서 짚고 넘어가야 할거 같아서 ~~~

이것 역시 Losic Pro X로 들어 이번에는 Sound Library가 보이실 거예요~

Sound Library - Open Sound Library Manager로 가시면 매니저 창이 하나 뜹니다
거기서 본인 맥에 어떤 것들이 깔렸는지 안 깔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인스톨 안 된 것들이 있다면 체크해 주시고 인스톨 버튼을 눌러주시면 돼요~~

 

  

여기서 깨알 팁을 드리자면!!

 

Open Sound Library Manager 밑에 보시면 Relocate Sound Library 가 보이시죠??

그걸 누르면 본인이 원하는 하드에 이 방대한 70기가 정도의 샘플을 원하는 하드에 옮길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맥북이 512 테라 SSD라서.....
또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깔리고 용량이 부족 할거 같아 로직 사운드 샘플을 해서 외장 SSD 옮겨서 사용 중이랍니다.

여러분도 OS가 있는 하드(디폴트로 무조건 OS 있는 하드에 깔림)가 여유가 부족하시면
저처럼 외장 하드로 옮겨서 작업하시면 쾌적한 작업을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자 이제 마지막으로 버퍼 사이즈에 대해 말씀 드릴려고 합니다
버퍼 사이즈는 쉽게 이야기해서 CPU에 신호를 전송하는 양이라고 보시면 좀 쉬울 거 같습니다
버퍼 사이즈가 작으면 적은 양의 샘플의 신호를 CPU에 전송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적은 양의 신호를 자주 여러 번 CPU에 전송을 하게 되니 흔히 말하는 레이턴시 같은 것이 적을 수 있으나
자주 CPU에 전송을 하게 되니 CPU의 점유율 과부하가 심해집니다.

쉽게 말하면 자주자주 CPU에 신호를 전달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버퍼 사이즈가 크면 많은 샘플 양을 담아뒀다가

CPU에 한 번에 많이 전달하게 되니 CPU의 점유율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많은 양을 담으려고 하니 레이턴시 즉, 딜레이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은 버퍼 사이즈로 작업을 하면 딜레이 없이 바로바로

작업을 할 수 있으나 Cpu의 사양에 따라 달라지겠죠 ~

그래서 다들 CPU 사양이 좋은 컴을 구매하고 작업을 하는 이유입니다.

사양이 안 좋은데 하드 하게 작업을 할 때 버퍼 사이즈를 낮게 설정하고

작업하면 아마 CPU가 뻗을 거예요~~


버퍼 사이즈를 높이고 작업을 하면 레이턴시로 인한 딜레이가 생겨 작업하기가 힘들고...

그래서 로직의 기능 중에 Low Latency기능이 있고 이건 뭐 대부분 D.A.W에 다 있기도 합니다
암튼 본인 사양에 맞는 적절한 버퍼 사이즈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곡 시퀀싱 즉 미디 작업으로만 할 때는 버퍼 사이즈를 제일 32나 64로 낮게 설정해

작업하고 믹싱이나 마스터링 할 때는
버퍼 사이즈를 제일 높게 작업(1024)에 놔두고 작업을 합니다

다양한 플러그인을 많이 걸면 그 신호 연산 처리하는데 CPU가 힘들어해요..
역시 돈으로 좋은 컴퓨터를 사면 해결이 되는 부분이지만..

모든 장비들은 레이턴시가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개념을 잘 알고 있으셔야 할거 같아요~~
녹음 시에도 레이턴시를 줄이기 위해 버퍼 사이즈를 가장 낮게 하고 설정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UA 아폴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거의 제로 레이턴시에 가깝게 녹음을 하고 있습니다.

암튼 로직에서 버퍼 사이즈 조정하는 법을 말씀드릴게요

Logic Pro X로 가서 Preferences - Audio로 가시면 아래처럼 창이 하나 뜰 거예요.

여기서 중간에 I/O Buffer Size가 있죠??
제를 클릭하면 숫자들이 나오는데

본인에게 맞는 버퍼 사이즈를 정하셔서
작업을 하시면 될 거 같아요^^

 
 
 
  • 버퍼 사이즈가 작을수록 로직의 성능이나 레이턴시가 줄지만 CPU 과부하
  • 버퍼 사이즈가 높을수록 CPU 부담은 적지만, 레이턴시 증가


넵!!! 이 정도면 로직의 아주 기초적인 셋업은 한 거 같아요~~
뭐 더 있지만 그래도 제일 많이 쓰고 놓치기 쉬운 것들만 먼저 설명드렸습니다.

이제 로직에서 큐베이스처럼 혹은 프로툴처럼 쓸 수 있게 단축키 설정하는 법
좀 더 기초적인 셋업들에 대해 추후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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